COMMENTARY
날씨가 참 가을가을 하는 요즘.
얼마전부터 부부가 된 저와 남편은
종종 우리의 아가에 대해 이야기하곤 합니다.
올여름, 유럽으로 결혼여행을 갔을 때도
귀여운 아가들 아이템만 보면 한참을 구경하느라 서성였고
( 그러다가도 결국 우리 옷 우리 소품 우리 것들만 잔뜩 사오긴 했지만요^^ )
요즘도
종종 우리 아가는 어떨까? 생각하고 이야기 나눈답니다 :)
유럽에서 유일하게 아가를 위해 사온 아이템.
눈에 아른거릴 만큼 귀여운 새 상품들은
정말 필요하게 되었을 때 더 예쁜거 사야지 하고 다 제쳐뒀지만
이 가디건은 덥썩 사와야만 했어요
정말정말 제가 갖고 싶긴 하지만
여러분들께도 보여드려요 ㅎㅎ
우리 아가가 공주님이 아닐수도 있고,
또 그 아가는 언제쯤 태어날지도 모르니까.
그 전에 먼저 꼭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그 분께 드리는 마음으로 ^^
전체적으로 사용감 거의 없는 새상품이구요
큼지막한 딸기와 포도가 정말 귀엽고
재질도 신축성 좋으면서 탄탄하답니다.
실측은 곧 업데이트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.
감사합니다 ^.^
SIZE
총길이 어깨 가슴 소매기장 소매폭 암홀 (cm)
- 곧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^.^ -
"Don’t make fashion own you, but you decide what you are, what you want to express by the way you dress and the way you live."
- Gianni Versace -